(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양미라가 아들 서호의 옷을 건조기에 넣고 돌려 작아진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양미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호야 엄마는 니가 너무 잘 커서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의 아들 서호는 훌쩍 큰 탓인지 옷이 작아진 모습이다. 옷 사이로 튀어나온 앙증맞은 배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양미라는 "지난주에 산 옷 한참 잘못됐네 엄마는 괜찮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옷을 건조기에 돌린 건 아니냐고 묻자 양미라는 "돌....돌렸.....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줄어요???"라고 당황했다.
또 트램펄린에서 뛰어노는 서호를 보고 양미라는 "곧 지붕을 뚫을 것 같네.. 낮잠을 많이 자더니.. 오늘은 제대로 불금이겠구나"라며 끝나지 않을 육아를 예측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