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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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가발로 큰 웃음…역시 '원조 예능 기자'

기사입력 2011.02.14 23:4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몸을 아끼지 않는 리포팅으로 유명한 KBS의 박대기 기자가 이번에는 가발로 깜짝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KBS 뉴스9 '튼튼 생생 365일'에서 박대기 기자는 탈모에 대해 리포트 했다.

박대기 기자는 탈모 동호회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탈모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약물 및 모발이식 수술에 관해 상세한 내용을 전한 뒤 방송 화면에는 박대기 기자가 직접 등장했다.

그는 가발들이 놓여있는 방에서 "전문의들은 가발을 쓸 경우에도 추가적인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머리를 청결하게 관리하라고 강조합니다"라는 멘트를 하더니 쓰고 있던 가발을 갑자기 벗었다.

갑작스레 줄어든 머리숱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원조 예능기자" "뉴스계의 미친 존재감" "TV에 나오면 항상 반갑다" "기자 중에 제일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뉴스9'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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