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1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니스트 함인아, 바이올리니스트 배현희, 첼리스트 정영안의 피아노 트리오 콘서트가 열린다.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하여 지도자로서 힘쓰고 있는 함인아, 정영안과 다양한 독주 및 실내악 연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현희가 함께 음악의 뜻을 모아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중 ‘May’, ‘June’, 'October', ‘November’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계 중 ‘Summer’, ‘Winter’, 그리고 스메나타의 유일한 피아노 3중주 곡인 Piano Trio in G Minor, Op. 15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신선하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이든예술기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