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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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재욱, 록밴드 '월러스'로 뮤지션 컴백

기사입력 2011.02.14 21:45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재욱이 모델과 연기자에 이어 뮤지션으로 돌아왔다.

그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매리는 외박중>에서 댄디하고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던 김재욱이 남성미 물씬 풍기는 밴드 '월러스'로 돌아온 것.

김재욱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동기들과 록밴드 '월러스'를 결성해 보컬과 기타를 맡았고, 지난 24일 멤버들과 첫 번째 싱글앨범 '월러스(WALRUS)'를 발매했다.

이에 'To be', 'Mozaic', '서울마녀' 등의 앨범 수록곡 중 특히 거칠고 강렬한 느낌의 'To be' 뮤직비디오는 그 동안 연기자 김재욱이 보여준 모습과는 상반된 이미지가 그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톱모델 한혜진과 함께 커플연기를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 타이틀곡 '서울마녀'의 뮤직비디어 티저 영상을 잇달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한편, '월러스'는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 방송, 공연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월러스 ⓒ Esteem]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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