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팜, '기생충' 짜파구리 도전→'춘향전' 1인 2역 소화 (어서와 한국)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글로벌 배우 아누팜의 한국 영화 사랑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1년 차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누팜의 한국 영화 사랑이 공개된다. 이른 아침 집에서 한국 마당극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던 아누팜은 홀로 1인 2역 ‘춘향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와 함께 영화 ‘기생충’을 보고 아누팜이 ‘짜파구리’에 직접 도전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공개된 아누팜 표 짜파구리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모두 군침을 멈출 수 없었다.

친구들과 함께 한국민속촌에 방문한 아누팜의 특급 연기 연습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복을 입은 아누팜이 ‘춘향전’에 나온 장면을 그대로 재연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사극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밝힌 아누팜은 ‘사도’의 영조 연기까지 선보이며 지켜보던 관광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기도 한다. 모두의 감탄을 끌어낸 아누팜의 신들린 영조 연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스타 배우 아누팜의 한국 영화 사랑은 11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