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18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김성민 실제나이…서본좌 구속

기사입력 2011.02.14 16:19 / 기사수정 2011.02.14 17:51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14일 오후 5시 헤드라인



▶ 김성민, 실제나이 공개…'1973년생이 맞습니다'

배우 김성민이 재판 과정에서 실제 출생년도가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약 복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민은 조사 과정에서 실제 출생년도가 알려진 대로 1974년이 아닌 73년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한 법원 관계자는 "법원에서는 주민등록 상의 생년월일을 쓰기 때문에 1973년이 맞다. 일부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것이 잘못됐다"며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김성민은 필로폰을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현재 김성민은 항소에 들어가 2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 배포한 음란물만 3만 3353건…'서본좌' 결국 구속

'김본좌'를 뛰어넘는 최대의 음란물 유포범 '서본좌' 서모(36) 씨가 결국 구속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전국 성인 PC방에 3만여 건의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서모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음란물 유포사이트 2곳을 개설하고 전국 377개 성인 PC방에 음란 동영상을 유포해 약 2억 원의 부당수익을 올렸다.
 
조사결과 서씨는 성인 PC방 업주들에게서 매월 10만~20만 원을 받고 해당 PC방에 동영상을 제공했으며, PC방 업주들은 손님에게 시간당 5천 원에서 2만 원을 받고 음란물을 보여준 것으로 드러났다.
 
서씨가 유포한 음란물은 미성년자가 출연해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비롯해 3만 3천353건.
 
약 16TB(테라바이트, 1TB는 1천 24GB(기가바이트))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06년 당시 국내에 유통된 일본 음란 동영상의 70% 이상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김본좌'라는 별명을 얻은 김모(33) 씨나 2009년 2만 6천 건의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처벌받은 '정본좌' 정모(28)씨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서 씨는 일본 도쿄에 서버를 설치하고 대포계좌(명의자와 사용자가 다른 통장)를 통해 PC방 업주들한테서 송금받는 등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치밀한 수법을 써서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황우슬혜, 고등학교 졸업사진 공개…'볼살이 쏙'

배우 황우슬혜의 풋풋한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황우슬혜의 과거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황우슬혜는 젖살이 빠지지 않은 듯 통통한 볼 살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현재의 모습과 크게 차이가 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자연미인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지금은 볼살 실종됐네요", "코가 살짝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우슬혜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고등학교 선생님 최윤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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