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백종원이 콩나물 국밥집 철저한 방역에 미소를 지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7번째 골목 '신철원' 골목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우여곡절 끝에 육수를 업그레이드 시칸 콩나물 국밥집 사장님은 첫 점심 장사를 시작했다. 장사 시작 전부터 이미 23명의 손님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골목식당' MC 김성주와 금새록은 사장님 혼자서 많은 손님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오픈과 동시에 가득 찬 가게. 사장님은 걱정과는 달리 방역부터 메뉴설명, 조리, 서빙, 설거지, 계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콩나물 국밥 맛 역시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정신없는 와중에도 손님들의 손소독부터 방문 체크까지 꼼꼼하게 챙겼고, 백종원은 감탄했다. 또 백종원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는 사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장사 잘 하신다. 혼자 정말 잘하시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