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이상형 양세찬의 반응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는 김용준, 박군, 이은지, 최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이은지에게 "최근 이상형으로 입 튀어나온 어깨가 약간 넓은 공룡상을 말하면서 양세찬을 꼽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이은지는 양세찬의 반응에 대해 "세찬 선배가 '야 그렇게 꼽을 사람이 없었냐'라고 하더라. 의아해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김용만이 "주위에 개그맨 부부, 연인들이 많은데 실제로 남친이 개그맨이면 어떨 것 같냐"고 하자, 이은지는 "뭔가 장단점이 있을 것 같다. 장점은 일할 때도 같이 있고 뭘 잘하는지 잘 알 것 같다. 말도 통할 것 같다. 그런데 단점은 거짓말을 못하더라. 몇 시에 회의가 끝나는지 다 아니까 어디 가지를 못하더라"고 주위 목격담을 언급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