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군검사 도베르만' 출연...안보현X조보아와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김우석이 '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대를 무대로 기존 법정물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군법정을 처음으로 조명하는 드라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장르적 쾌감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김우석 역시 힘을 보태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극 중 김우석이 분할 노태남은 20대 후반의 나이에 대기업 회장 자리에 올라 위아래를 잘 조절하지 못하며 상대가 누구든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쓰는 안하무인 재벌 3세이다.

김우석은 그간 여러 작품에서 선보여온 반듯한 캐릭터들과는 달리 노태남을 통해 180도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신선한 매력을 장착한 채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그의 새로운 모습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린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2022년에 방송된다.  

사진=에일리언컴퍼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