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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스테이씨, '2021 AAA' 출격…MZ세대 걸그룹 파워

기사입력 2021.11.03 15: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비주얼과 실력, 매력까지 겸비한 그룹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쪼꼬미, 모모랜드, 위클리, 스테이씨가 ‘2021 Asia Artist Awards‘에 함께한다.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쪼꼬미, 모모랜드, 위클리, 스테이씨는 오는 12월 2일에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 출격해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롤린 (Rollin')’으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지난 6월 ‘Summer Queen(썸머 퀸)’을 발매, 타이틀곡 ‘치맛바람’으로 정주행 역사를 썼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기며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이후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그룹 우주소녀의 첫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흥칫뿡’으로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각종 SNS를 ‘흥칫뿡 챌린지’로 물들이며 남다른 화제성을 선보인 우주소녀 쪼꼬미는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1년을 이끌어갈 아이돌 유닛 부문에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는 ‘뿜뿜’, ‘BAAM(배엠)’, ‘Thumbs Up(떰즈업)’, ‘Wrap Me In Plastic(랩 미 인 플라스틱)’ 등을 통해 특유의 흥과 에너지로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작년에는 틴 팝 댄스곡 ‘Ready Or Not(레디 오어 낫)’으로 미국 진출에 나서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렇듯 명실상부한 ‘흥부자’ 모모랜드가 ‘2021 AAA’에서 펼칠 무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위클리(이수진, 신지윤, 먼데이, 박소은, 이재희, 지한, 조아)는 각종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K-하이틴’을 바탕으로 생기발랄한 무대를 꾸미는 위클리는 지난 3월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을 발표,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ASAP(에이셉)’을 발표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롱런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ASAP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색안경’이라는 곡을 통해 음악방송 3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2연속 히트에 성공, 눈에 띄는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배우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한소희, 문가영, 나인우, 차은우, 황민현, 김주령, 허성태, 박주미, 주석태, 차지연, 류경수, 이준영, 이도현, 도영, 박건일, 성훈, 권유리, 전여빈, 가수 에스파,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세븐틴, 뱀뱀, 원호, 강다니엘, 권은비, 조승연, 알렉사, 뉴이스트, 아스트로, 펜타곤, 골든차일드, 엔하이픈이 ‘2021 AAA’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MZ세대의 마음을 저격한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쪼꼬미, 모모랜드, 위클리, 스테이씨의 출격은 시상식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한다.

한편, ‘2021 AAA’는 앞으로도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배우, 가수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시상식이 기대된다. 스타와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예고한 ‘2021 AAA’는 이특과 장원영이 MC로 발탁된 데 이어, 지난 1일 정오 ‘2021 AAA’의 RET 인기상을 결정하는 본선 투표를 오픈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스타뉴스와 스타콘티넨트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더스타파트너가 공동 주관하는 ‘2021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2월 2일 개최된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MLD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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