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골프장에서 일상을 전했다.
3일 오후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넘게 골프 하기를 바라던 집에 같이 사는 조금 친한 분 때문에 시작한지 한 달 매일 리셋되는 나의 실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주안이랑 처음가본 #파3연습장 #인내심만렙스승님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 아들 주안 군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골프장에서 가족간의 연대감을 쌓는 이들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접한 장은아는 "언니까지 하면 나도 해야하는건가"라는 댓글을 남겼고, 그의 연습 스윙 영상을 본 아이비는 "와 진짜 리스펙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저런 자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웃었다.
한편, 1975년생으로 만 46세가 되는 김소현은 2011년 8살 연하의 손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사진= 김소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