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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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아스트로 메인 보컬의 '흥'이란 게 폭발했다 (ft.영탁‧김태연)[쥬크박스]

기사입력 2021.11.03 18:03 / 기사수정 2021.11.03 18: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MJ가 흥겨운 세미 트로트로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뗐다.

MJ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Happy Virus (해피 바이러스)'를 발매, 타이틀곡 '계세요 (Get Set Yo)'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아스트로의 메인 보컬인 MJ는 지난해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장윤정 프로듀서가 발탁한 트로트 그룹 다섯장을 통해 3장의 디지털 싱글로 활동한 것은 물론, 아스트로 콘서트 'STAR LIGHT'에서도 솔로 무대로 EDM 트로트 '척척'을 선보이며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낸 바 있다.

첫 솔로 앨범으로 트로트를 선택한 MJ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계세요 (Get Set Yo)'는 가수 영탁이 프로듀싱하고 '트로트 신동' 김태연이 피처링에 참여한 세미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댄스 비트 위에 화려한 브라스가 더해져 펑크 뮤직 특유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후렴구의 캐치한 멜로디와 브릿지의 트로트 라인이 대비되는 곡으로, 독창적인 색채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경쾌한 분위기의 곡에 흥겨운 안무, "난 일찍 일어나는 새 행복을 배달해" / "계세요 신바람 바람 바람 택배요 콧바람 바람 바람" 등의 위트 있는 가사까지 더해져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뮤직비디오에서도 MJ는 '행복 배달부'로 변신, 긍정 에너지를 전파한다. 피처링에 참여한 김태연도 깜짝 등장, MJ와의 유쾌한 케미를 뽐내며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구성진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계세요 (Get Set Yo)'외에도 귀여운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인 수록곡 '발렛 파킹 (Valet Parking)'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사진=MJ '계세요 (Get Set Yo)'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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