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DJ소다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음식 게시글에 감사 댓글을 남겼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두분 잘 보내 드렸습니다 유감이면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만든 바닷가재 요리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DJ소다는 댓글로 "잘 먹었습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남겨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DJ소다의 댓글 이후 누리꾼들은 DJ소다가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 식사를 한 것인지 등을 추측하며 두 사람의 인연을 궁금해 했다.
한편, DJ 소다는 유명 DJ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발매하며 글로벌 인기를 넓히고 있는 DJ다. 지난해에는 빌보드 컴필레이션 앨범 'Billboard presents : Electric Asia Vol.4'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 출신의 DJ 로스트 카멜레온과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활발한 SNS 활동으로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서도 방송인 노홍철에게 요리를 대접한 사실이 공개돼 의외의 인맥으로 이목을 모았다. 노홍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용진 부회장의 요리를 대접 받았음을 알린 바 있다.
사진=정용진, DJ소다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