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서울경찰청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서울경찰청과 협업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한다.

롯데시네마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11월부터 1개월 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의 시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시네마는 서울지역 영화관에 전체관람가 영화를 대상으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데 동참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운전자에게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시네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세계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맞아 '아동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행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의 날' 기념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는 지역 단위로 유사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과 대규모로 참여하는 만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