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명품 발라드 그룹' 2am의 7년 만의 완전체 앨범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am은 지난 1일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발라드 21 가을/겨울)을 발표한 가운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선후배 스타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잘 가라니'를 선물한 박진영을 비롯해 김연경, 비, 아이유, 트와이스, 갓세븐 뱀뱀, 레드벨벳 슬기, 몬스타엑스 민혁, 악뮤 수현 등이 각자의 SNS에 2am의 신보 발매 소식을 빠르게 전하며 짧은 소감을 덧붙였다. 배우 김유정과 김새론, 최우식, 윤박, 박규영, 정혜성 등도 응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박진영은 "목소리도 마음씨도 아름다운 2am"이라는 애정 어린 글과 함께 리얼리티 메이킹 필름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새론은 "2am인데 들어야지 그럼그럼. 발라드 황태자들 등장"이라고 말했고, 윤박은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총집합이네"라고 호평했다. 아이유는 낙엽 이모티콘과 함께 2am의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음원 스트리밍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는 지금의 계절에 듣기 좋은 2am표 발라드곡들로 구성됐다. 방시혁과 박진영을 필두로 유명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고, 이는 음원 차트 성적으로 이어졌다.
2am은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뒤, 지금까지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렇듯 2am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신보를 선보이는 만큼 고퀄리티 앨범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의 노랫말과 뮤직비디오를 연결되게 스토리를 구성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보컬로 올가을과 겨울에 듣기 좋은 웰메이드 앨범을 완성했다.
사진= 각 SNS, 문화창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