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동원이 두 번째 이미지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두 번째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나무와 함께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사진 속 정동원은 플라워 패턴의 차분한 초록빛 수트와 젖은 머리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정동원은 데님 셋업으로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랑했으며 낙엽과 컬러 조명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가을 감성을 물씬 풍겨 아련함을 더했다.
또한, 정동원은 화이트 셔츠에 검은 슬랙스, 스니커즈를 매치한 ‘남친룩’의 정석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달 31일 꽃과 함께한 첫 번째 이미지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동원은 싱그러운 소년미가 넘치는 첫 번째 이미지 티저에 이어 성숙한 매력을 담아낸 두 번째 이미지 티저까지 연달아 공개하며 오는 17일 발매되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궜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정동원이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동원 첫 번째 정규 앨범‘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17일 공개된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