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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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이선진 "대장내시경 2년마다 꾸역꾸역 하는데…" (기적의 습관)

기사입력 2021.11.03 05:00 / 기사수정 2021.11.03 02:3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톱모델 출신 배우 이선진이 40대 건강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이선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선진은 40대 건강 관리 비법과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올해 48세인 이선진은 "대장내시경 검사가 힘들지 않나. 2년에 한 번씩 하라고 하시니까 마흔 넘어서 꾸역꾸역 하긴 하는데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또 이선진은 배에서 소리가 자주 난다며 "민망할 때가 되게 많다. 제 귀에 들릴 정도다. 촬영하거나 녹화할 때 배에 계속 힘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 전문의는 "지속적으로 배에서 소리가 난다면 장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이선진은 몸매 관리에 대한 압박을 묻는 질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게 (모델과 교수로서) 학생들 앞에서의 기대치도 있지 않나. 탄수화물 이런 걸 먹으면 밤에 고민이 되고 자책감이 든다. 안 먹으려고 하는데 좋아는 한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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