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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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썬더, ‘그라운드 브레이킹’ 업데이트…테라모핑’ 기능 추가

기사입력 2021.11.02 17:1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워썬더에 그라운드 브레이킹’이 추가됐다.

2일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가 ‘그라운드 브레이킹’(Ground Braking)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그라운드 브레이킹’ 업데이트는 지상전을 더욱 현실감 있게 만들고, 더 많은 전략적 옵션을 제공해 줄 ‘테라모핑’ 기술을 포함한다. 아울러 ‘워썬더’에 참전할 다음 플레이 가능 국가 ‘이스라엘’의 비행기 2종을 포함한 신규 탈 것 10여 종과 신규 맵 3종도 추가했다.

테라모핑(Terramorphing) 기능을 활용하면 플레이어는 실시간으로 지표면을 변화시켜 엄폐물과 장애물을 만들 수 있다. 자체 자세 고정장치를 갖춘 소련의 BMP-3 또는 도저 블레이드를 갖춘 영국의 치프튼은 주변에 빌딩, 바위, 표석, 얼음 또는 포장도로가 없더라도 빠르게 탱크 스크랩을 만들 수 있다. 무게가 약 50kg 이상 되는 공중에서 낙하하는 폭탄과 헤비 로켓, 미사일의 폭발은 이제 지표에 분화구를 만들며, 직경과 깊이는 폭발력의 영향을 받는다.

다음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워썬더’의 플레이 가능한 국가는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군용 차량 생산과 운영에 있어 앞선 국가 중 하나다. 먼저 이스라엘 공군의 CBT가 다음 업데이트에 있을 예정이며, 프리미엄 비행기가 포함된 2종의 팩은 이미 판매 중이다. 이 프리미엄 팩을 소유한 플레이어는 CBT에 가장 먼저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팩은 에제르 바이츠만(Ezer Weizman)의 개인 비행기임을 상징하는 스핏파이어(Spitfire) LF Mk IXe와 훗날 이스라엘의 대통령이 되는 RAF 베테랑 조종사가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팩은 ‘워썬더’ 최고의 공격기 중 하나인 A-4E 스카이호크(Skyhawk)의 이스라엘 최신 변형 기종이 포함된다.

이밖에 남아프리카의 이동식 대공 차량인 이스터바르크(Ystervark), 미국의 냉전 시대 구축함 USS 미처(Mitscher), 독일의 무장차량 비젤(Wiesel)의 3가지 버전도 추가됐다. 비젤(Wiesel) 1A4은 20mm 라인메탈(Rheinmetall) 202/20 포를 탑재했다. TOW-2 ATGM은 TOW-2A와 TOW-2B 탄두를 탑재해 공중에서 탱크를 공격한다. 마지막으로 오젤로트(Ozelot)는 스팅어 SAM을 탑재한 버전이 추가됐다.

신규 맵도 3종 추가됐다. ‘아랄해 맵’은 화물 터미널과 물고기 가공 공장을 갖춰 화물선과 어선이 버려져 있는 항구를 배경으로 한 지상과 공중 유닛용 전장이다. ‘버본(Bourbon) 섬’은 인도양의 리유니온 섬에서 영감을 받은 공중전 맵이다. 

이 넓고 평평한 모양의 지역 특징은 넓고 평평한 바닥이 있는 거대한 화산 분화구인 칼데라다. 마지막으로, ‘워썬더’의 해안 선박을 위한 ‘비보르크만’(Vyborg Bay)은 메딘스카야 만(Medyanskaya Bay) 근처의 비보르크만(Vyborg Bay)의 장엄한 북부 자연을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플레이어는 숲으로 덮인 빽빽한 바위 섬 클러스터(일명 skerries) 안에서 전투를 수행해야 한다.

사진=가이진 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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