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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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임신' 정주리, 新 다산의 여왕…정경미→박하선 "최고" 축하 [종합]

기사입력 2021.11.02 17:50 / 기사수정 2021.11.02 14: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미 세 아들을 둔 엄마로 연예계 대표 다둥이 맘으로도 활약했던 정주리의 넷째 임신 소식에 동료들도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째야 안녕. 우리 도하가 막내가 아니었어요? 임신 4개월 차. 내 인생 재미지다 재미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원피스를 입은 채 D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밝은 표정의 정주리의 얼굴이 눈길을 모은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5년 첫 아들 도윤 군을, 2017년 둘째 도원 군을 얻은 뒤 2019년 셋째 도하 군을 얻으며 세 아들을 둔 연예계 대표 다둥이맘으로 워킹맘의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정주리의 넷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8월 정주리가 출연한 MBN '국제부부'에서의 관상학 결과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정주리가 올해 막내를 볼 수 있는 해다'라는 풀이가 나왔고, 이에 정주리는 "우리 도하가 끝이 아니에요?"라며 "아이 셋을 낳은 것은 제 의지가 아니었다"는 얘기를 전한 바 있다. 


정주리의 넷째 임신 소식에 동료들도 놀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안선영은 "주리야 축하해"라고 환하게 웃었으며, 구지성도 "어? 응?"이라는 댓글로 유쾌함을 안겼다.

김송은 정주리의 인스타그램에 "대박"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최은경도 "주리야, 축하해"라고 인사했다. 특히 박슬기와 허민은 "응? 넌 정말 최고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댓글로 표현하며 웃음을 전했다. 박하선도 "와우, 멋지셔요"라며 순산을 응원했고 정경미도 "난 그럴 줄 알았어, 축하해"라고 말했다. 또 이은형과 김가연, 이지혜, 장영란, 김영희, 홍윤화 등 많은 동료들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정주리는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SNS에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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