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모델 이현이가 점프샷을 찍다가 바지가 터지고 말았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가 점프샷 찍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이는 홍성기와 함께 자라섬 데이트를 즐기던 중 홍성기에게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다. 이현이는 홍성기에게 점프를 해 보라고 했다. 평소 홍성기가 어디를 가면 꼭 점프샷을 찍는다고.
이현이는 홍성기가 점프를 제대로 하지 못하자 직접 점프를 해 보겠다며 핸드폰을 홍성기에게 넘겼다. 이현이는 온힘을 다해 점프를 하다 바지가 터지는 상황을 맞게 됐다.
놀란 이현이는 다리를 오므리며 홍성기에게 바지가 완전 터졌다고 말했다. 홍성기는 웃음이 터져 말을 잇지 못했다. 이현이는 그 와중에 홍성기가 사진을 잘 찍었는지 체크하며 모델 본능을 보여줬다.
서장훈은 이현이에게 이왕 터진 거 마음 놓고 다시 점프샷을 찍어보지 그랬느냐고 물어봤다. 이현이는 한 번 더 뛰다가는 살이 보일 수도 있어 남편이 만류했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