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이장원, 신재평과 첫 캠핑…"다해한테 배워왔어" (우당탕탕 안테나)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페퍼톤스 신재평이 예비신랑 이장원을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

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이 이장원의 결혼을 앞두고 캠핑 여행을 떠났다.

이날 신재평은 22년지기 친구인 이장원의 결혼에 싱숭생숭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재평은 이장원에 대해 "너무 좋은 친구고 좋은 면들을 나는 되게 많이 알고 있는데 신부도 잘 알았으면 (좋겠다.) 많이 사랑하고 사랑 받았으면"이라는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8월 신재평은 편지를 통해 이장원에게 "제수씨 몇 번 못 봤지만 엄청 착한 것 같더라. 잘 됐어, 좋은 사람끼리 잘 만났어"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장원은 캠핑장에서 요리를 하던 중 "한식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다해한테 배워왔다. 음식을 잘하더라"라며 예비 신부인 배다해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이어 신재평은 고기를 구우며 "재석이 형님이 보내준 소고기 먹어봤어? 나는 오자마자 당일에 뜯어서 가족들과 다 같이 먹었다"라며 유재석에게 받은 한우 세트를 언급했다.

이어 신재평은 유재석에게 '맛있어야 할 텐데'라는 답장을 받고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장원은 "난 너무 귀하고 아까워서 술 담가 먹으려고"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