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인민정이 남편을 위해 운전을 해줬다.
인민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짝꿍"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성은 인민정이 운전하는 차량 조수석에 앉아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정면만을 바라보는 인민정과 달리 밝게 웃고 있는 김동성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민정은 "같이 사고 났는데 허리 아프다며 운전 못 하겠다고 나보고 운전하라 하면서 옆에서 셀카 놀이 중이신 우리 회장님 같은 알바생님"이라며 "내가 운전하는 조건은 옆에서 잔소리 안 하기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모더나 2차까지 맞고 일하고 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 게 내 팔자인가 보앙"이라며 바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인민정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연인으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최근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