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7.24 01:51 / 기사수정 2007.07.24 01:51
[엑스포츠뉴스=이상규 기자] "나니와 안데르손은 예술가다. 호날두의 뒤를 이를 재목이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석 코치가 맨유의 새내기 나니(21)와 안데르손(19)의 축구 실력을 '예술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케이로스 수석 코치는 22일 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니와 안데르손은 게임의 예술가(artists of the game)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나는 오랫동안 나니와 안데르손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들은 대단한 재능을 갖춘 특별한 선수들이다"며 "나니는 걸출한 스피드를 지녔으며 안데르손은 힘과 환상적인 발을 가지고 있다. 두 선수는 예술적인 경기력을 지닌 선수라 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맨유는 구단 소식을 통해 포르투갈 출신 케이로스 수석 코치의 본국과의 연줄 덕분에 두 선수를 잘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나니와 케이로스 수석 코치 (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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