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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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신채경은 바로 나"…윤은혜도 울고 갈 싱크로율

기사입력 2021.11.01 12:4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궁의 신채경으로 깜짝 변신했다. 

예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궁로윈. 궁. 신채경은 바로 나 좌우당간 이게 무슨 일이냐! 대략난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리가 순정만화 '궁'의 주인공인 신채경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중후한 멋의 한복을 입고도 발랄한 매력을 뿜어내며 신채경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대략난감', '좌우당간' 등 당시 신조어를 사용한 작품의 유행어를 활용한 멘트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만화 '궁'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는 가상의 세계관 아래 왕세자인 남자주인공과 일반인인 여성주인공의 혼인이 결정되면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지난 2006년엔 드라마로도 제작됐으며, 윤은혜 주지훈 김정훈 송지효 등이 출연해 사랑받았다.

사진=예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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