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달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팬클럽 '숲별 1기' 모집을 공지하며, 이를 알리는 인터파크 티켓 페이지를 오픈했다.
포레스텔라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숲별들을 대상으로 하는 '숲별 1기'는 오는 2일 정오부터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일부터 1년 간 '숲별 1기'에게는 포레스텔라 국내 단독 콘서트 선예매 혜택과 공개방송, 이벤트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회원 카드, 스페셜 키트, 공식 팬카페 내 전용 공간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숲별 1기'라는 팬클럽명은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이라는 뜻을 지닌 포레스텔라의 팀명에서 따왔다. 이에 앞으로 포레스텔라와 '숲별 1기'는 더욱 돈독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내용이 공지된 직후부터 많은 팬들이 SNS 댓글과 '좋아요'를 통해 '숲별 1기' 모집을 환영하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이에 보답하고자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나갈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2'에서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이다. 베이스 고우림, 테너 강형호, 조민규, 뮤지컬 배우 배두훈으로 이뤄져 꾸준히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포레스텔라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3집 'The Forestella (더 포레스텔라)'를 한 달 만에 플래티넘 앨범에 올려놓고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하는 등 자타공인 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인정 받았다.
최근 '더 포레스텔라 2021' 투어 콘서트를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새로운 앨범과 공연으로 '숲별 1기'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