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TATV(스타티비) '타임아웃'에서 NBA 출신 농구선수 앤드류 니콜슨과 로드FC 밴텀급 파이터 다브런 콜마토브의 일상이 전해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5년차' 아나운서 김민정이 앤드류의 1% 부족한 요리 실력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모은다.
31일 방송되는 '타임아웃'에서는 NBA 출신 농구선수 앤드류의 모닝 루틴이 공개된다. 운동기구로 가득 찬 방에서 고난도 근력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앤드류의 모습에 네 MC 모두 혀를 내두른다.
폭풍 운동을 끝내고 앤드류가 드디어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다. 아침으로 팬케이크를 선택한 앤드류는 익숙한 듯 반죽 제조에 나서 네 명의 MC 모두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반죽을 들이붓는 앤드류의 모습에 김민정은 "보통 기름을 붓고 예열을 하는데"라며 주부의 면모를 드러내면서 안타까워한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앤드류의 평범한 일상에 한껏 몰입한 연예계 대표 '스포츠 마니아' 김구라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2m가 넘는 장신이지만 빠른 스피드를 겸비한 앤드류의 모습에 '타임아웃' MC들은 일제히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에 김구라는 당연하다는 듯 "저렇게 움직여야 공간이 생긴다"며 막간 농구 지식을 자랑해 ‘농잘알’의 위엄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막창 먹방부터 팔공산 등산까지 본격 대구 탐방에 나선 앤드류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팔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경관에 앤드류는 기념 촬영을 했고, 이 영상을 보던 김구라 역시 "한 번 가봐야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편 훈련밖에 모르는 로드FC 밴텀급 파이터 다브런이 지인들과의 편안한 일상을 보낸다. 특히 다브런과 친구들이 선보이는 편의점 조합 메뉴에 '타임아웃' 네 MC 모두 초 집중 모드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편의점 먹방에 이어 오락실을 찾은 다브런 일행은 펀치 기계 앞에 멈춘다. 본격 파이터 모드를 가동한 다브런이 강펀치를 날려보는데, 과연 본인의 우상 김동현의 펀치 점수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임아웃'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STATV,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는 SPO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STATV는 KT 올레tv 89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 스카이라이프 148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정보 및 재방송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STA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