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의학박사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젠의 발육에 감탄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05회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제주도에서 여홍부부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 집을 방문한다. 의학박사들이 직접 보고 이야기하는 젠의 발육 상태가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할 전망이다.
최근 제주도로 거처를 옮기고, 강아지들과 함께 육아 인생 2막을 시작한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 제주도를 여행 중이던 사유리는 젠과 함께 이들의 집을 찾았다. 여홍부부와 그들이 키우는 강아지 겨울이, 도찌는 격한 리액션으로 사유리와 젠을 반기며 환영의 뜻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빅보이 젠의 남다른 발육 상태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 젠의 근육을 직접 만져본 여에스더의 입에서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고. 또한 홍혜걸은 젠을 보며 "강호동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고 해, 이 발언의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젠의 음악 선생님이 된 트롯 신동 정동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전언. 그러나 정동원은 본격적인 수업 전 젠과 친해지기부터 난관에 부딪혔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누구를 만나든 최고의 케미로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까지 힐링을 선사하는 젠. 여홍부부 그리고 정동원과 만난 젠이 또 어떤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할지 기대가 더해진다. 31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