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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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KT vs 삼성 1위 결정전 개최

기사입력 2021.10.30 21:38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1 KBO 정규시즌 승률 동률 1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이 KBO리그 규정 제3조에 의해 내일(31일) 14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세부 세칙으로는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이닝과 시간 제한 없이 승패를 결정한다. 비디오 판독 기회는 정규이닝 기준 구단당 2번으로 하며 정규이닝에서 비디오 판독으로 심판이 판정을 2번 모두 번복할 경우 해당 구단에게는 1번의 추가 기회가 생긴다. 연장전에 한해 구단당 1번의 기회를 추가한다. 결정전 기록은 KBO 정규시즌 기록에 가산하지 않고 별도 취급한다.

이날 각 문학, 창원에서 승리한 KT와 삼성은 올 시즌 76승 59패 9무(승률 0.563)으로 승, 패, 무 차이 없이 공동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상대 전적(9승 6패 1무)에 따라 우세한 삼성의 홈에서 1위 결정전을 치른다. KT와 삼성이 최소 2위를 확보한 가운데 포스트시즌 진출 팀도 확정했다. 3위 LG와 4위 두산에 이어서는 SSG가 이날 KT에 3-8로 진 가운데 광주 KIA전에서 이긴 키움이 위로 올라서며 5위로 포스트시즌행 막차에 탑승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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