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매력적 음색과 고혹적인 외모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가 첫 EP 'Belief'의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피츠는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주도하며 자신의 목소리로 그 음악성을 뽐내는 신예 아티스트이다. 최근 앨범 발매 예고와 함께 그 인기가 급증하며 누적 스트리밍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실력에 걸맞게 이번 앨범 또한 '믿음'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메시지로 전한다. 영상 공개와 함께 미스피츠는 이번 앨범의 키워드 중 하나로 '청춘'을 꼽았다. "청춘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고 믿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들과 ‘믿음’에 대한 메시지를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앨범 작업의 뒷모습이 홈 비디오 형태로 담겨있다. 영상에서 미스피츠는 프로듀서와 농담을 주고받거나 춤을 추는 등, 이전의 도도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소탈하고 엉뚱한 매력을 보여준다. 동시에 음악 작업에서는 보다 진솔하고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돋보인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미스피츠가 앞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것과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피츠는 다양한 인터뷰와 뉴미디어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미스피츠가 '청춘'에게 전하는 '믿음'에 관한 이야기 'Belief'는 오는 11월 3일 수요일에 발매된다.
사진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