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든요일 6천원 할인'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요일 6천원 할인'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에 발맞춰 진행되는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이다.
해당 지원 사업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APP 이벤트페이지에서 1주 1인 2매씩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에서 배포되는 할인권은 롯데시네마의 스폐셜관 중 '수퍼S', '씨네컴포트관', '씨네커플관', '씨네컴포트석', '씨네커플석'에도 적용돼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다만 1매당 6천원 할인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관객 부담액이 최소 1천원 이상 돼야 한다. 관람 요금이 6천원 이하로 책정된 경우, 관객 최소 결제금액 1천원을 제외한 금액만큼 할인된다.
롯데시네마는 '모든 요일 6천원 할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매점 상품을 증정 또는 할인하는 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매주(월요일~일요일) 다른 매점 상품의 쿠폰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매점 추가 혜택을 통해 영화관을 찾는 관객에게 최대 혜택을 전달할 계획이다. 11월 1주차는 콜라(중)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교환권을 배포한다. 해당 교환권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홉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지난 해에 진행했던 6천원 할인권이 침체돼 있는 영화 업계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던 것처럼, 이번에 배포되는 영화 할인권과 롯데시네마 자체 매점 연계 이벤트로 많은 관객이 다시 영화관을 찾아와 일상의 회복을 찾고, 영화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