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미려가 독감주사 맞고 앓아누운 두 자녀를 걱정했다.
김미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감주사 맞으시고 아파서 학교, 얼집 못 가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미려의 딸 모아, 아들 이온이는 힘 없이 거실 소파에 앉아있다. 집에서 목도리를 하고 이불을 덮은 모아의 모습이 아파보인다. 또 이온이는 이마에 해열 패치를 붙이고 있다. 김미려는 "독감주사 맞고 또 이런 건 첨이네. 푹 쉬어요~ 내 새끼들"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나희가 "기염댕이들 아프지 마"라고 걱정하자 김미려는 "덕분에 학교 안 가고 꿀이지 ㅋㅋㅋㅋ"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 모아, 아들 이온을 두고 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