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1 19: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연출 홍성창)에서 지수원과 일명 '소주커플'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준영의 행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웃어요 엄마> 28회분에서 이강소(서준영 분)가 윤민주(지수원 분)에게 친누나의 잘못을 빌며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
이를 본 시청자들은 서준영이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며 "소주커플은 해피엔딩. 강소가 미국 가면 안 된다", "제일 관심 가던 커플이 소주커플인데 너무 아쉽다", "이강소, 윤민주 소주커플이 떠나면 극의 재미가 반감될 것 같다"고 서준영의 미국행을 결사반대했다.
이에 대해 서준영 측근은 "서준영에 대한 관심이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뜨거운 관심에 감사할 따름이며 준영이가 역을 맡고 있는 이강소라는 캐릭터와 더불어 <웃어요 엄마>의 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우리도 궁금한 이야기"라고 전하며 말을 아꼈다.
한편, 서준영은 오는 3월 3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부문 수상과 아울러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파수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서준영 ⓒ 앤츠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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