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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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여행 루머' 배수진X추성연, '돌싱글즈' 후 첫 만남 (나탈리)[종합]

기사입력 2021.10.29 06:30 / 기사수정 2021.10.29 03:3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수진과 추성연이 '돌싱글즈'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27일 배수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배수진 natalie'에는 '추성연 오빠랑 첫 등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수진과 추성연은 인왕산 등산에 나섰다. 배수진은 "'돌싱글즈' 출연 후 처음 만나는 거다"라고 인사했고, 추성연도 "다른 사람들도 다 처음 본다. 여기 올라온 적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등산 전 배수진과 추성연은 쌀국수를 먹으며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추성연은 "인왕산은 올라가는데 30분 정도 걸린다. 오랜만에 서울에 왔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추성연은 "가끔 이렇게 오면 '서울에 살아볼까?'라는 생각이 들.기.만 한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배수진이 "오늘 어색할 줄 알았죠?"라고 묻자 추성연은 "안 그럴것 같았다. 워낙 리액션도 좋고 하니까, 그리고 우리는 구면이지 않냐. 몇 번 보니까 덜 낯가린다"고 답했다.

나아가 배수진은 "오빠가 35살인데 그렇게 안 보인다. 깜짝 놀랐다. 저랑 9살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연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배수진은 "처음 등산했는데 좋았다.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에 또 추님과 뭘 원하는지 댓글 남겨주시면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수진과 추성연은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했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이 함께 남양주 여행을 갔다는 내용의 '배추 커플' 성사설이 SNS에서 뜨겁게 돌아다녔다. 이에 배수진과 추성연은 "서로 SNS에 올린 사진 배경이 비슷했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배수진'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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