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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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필, 두 딸 공개…"애들이 싱크대를 뜯어요"

기사입력 2011.02.11 18:21 / 기사수정 2011.02.11 18: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임혁필이 예의바르고 귀여운 두 딸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조동석 연출)에서는 스타들의 집을 방문해 그들의 냉장고 상태를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혁필은 집에 방문한 제작진에게 가족소개를 했다. 첫째 딸인 임혜성 양과 둘째 딸인 임혜인 양은 시종일관 웃으며 그에게 존댓말을 쓰는 등 예의바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임혁필은 "아이들이 싱크대 문짝을 뜯는다"라며 두 딸의 특이한 버릇을 공개해 그들을 당황하게 했다.

제작진이 생각보다 주방이 깨끗하다는 말에 임혁필은 "섭외 들어온 날부터 청소했어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많은 이의 웃음을 샀다. 공개된 냉장고는 냉장실과 냉동실이 나름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 부인의 살림솜씨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부부는 냉장고에 몸매 좋은 여자와 남자 사진이 붙여놓고 서로 자신의 본처와 전남편이라며 부창부수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딸과 함께 사는 이하얀의 뒤죽박죽한 냉장고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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