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의 쓸쓸한 모습이 포착돼, 안보현과의 로맨스에 위기를 맞는 것인지 시선이 모인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28일, 고민에 빠진 유미(김고은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어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유미의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현실을 자각한 구웅(안보현)이 한집살이를 끝내겠다고 선언하면서 유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구웅이 정말로 유미의 집을 나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미의 쓸쓸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기에 빠진 유미와 구웅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진 사진에는 부모님 집을 찾은 유미의 힐링 모먼트가 포착됐다. 엄마(윤유선)와 아빠(성지루)의 다정한 보살핌을 받는 유미에게 행복이 조금씩 충전되는 듯하다.
시즌 1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3, 14회에서는 유미의 로맨스에 또 한 번 결정적인 변화가 찾아온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미묘하게 어긋나기 시작한 유미와 구웅의 관계가 위기감을 높였다. 사랑세포는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 구웅과 미래를 함께하고 싶었던 유미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13회는 29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티빙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