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합류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주시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축구를 합니다 내가 축구라니..! 살면서 운동은 저와 먼 얘기라 생각했는데…ㅋㅋㅋㅋ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많이 응원해주세요 우리 아나콘다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시은 아나운서는 FC 아나콘다 유니폼에 패딩을 입은 채 풋살장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29세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 2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SBS 8 뉴스' 주말 앵커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고정 출연 중이다.
'골때녀'의 아나운서팀 FC 아나콘다에 윤태진, 신아영, 박은영, 오정연과 함께 합류한 그는 '주바페'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