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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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김정임, '곧' 50세 누나 쿨하네…"볼만큼 봤잖아"

기사입력 2021.10.28 06:40 / 기사수정 2021.10.28 02: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정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샵에 가면 금손 선생님들이 변신을 시켜준다. 내가 아는 네 얼굴은 앞사진에 동바형 같은 얼굴이고, 뽀글 파마한 동네 식당 아줌마 같을텐데 선생님들이 변신시켜 호박마차를 타러가는 공주님, 왕자님으로 만들어주심"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린 19년. 볼만큼 보고 오래 봤잖아. 새로 변신한 다른 남자, 다른 여자 같은 하루하루도 괜찮은 듯 하다"고 덧붙이며 오랜 세월이 지나도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부부의 알콩달콩함을 엿보였다. 

또 "두 달 뒤에 20년이고, 이 누나 50세"라고 강조한 김정임은 자신에게 '반백이신 우리 엄마'라고 말한 아들의 일화를 전하며 "죽고싶냐?"고 현실 엄마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정임 홍성흔 부부는 슬하에 남매를 뒀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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