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시아가 녹색어머니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정시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두번째 녹색어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서우가 꼭 안전바 뒤에 서있으라고 신신당부했다. 쪼꼬미 아이가 저를 지켜주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감동이었다"며 "데리러 온 백집사도 커피를 사줬다"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목도리에 검은 모자를 눌러 쓴 정시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차림에도 느껴지는 연예인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의 아들 배우 백도빈과 결혼,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정시아 글 전문.
올해 두번째 #녹색어머니
서우가 꼭 안전바 뒤에 서있으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쪼꼬미 아이가 저를 지켜주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감동이었요
지나가던 세연맘 ㅇㅇ이가 열일하는 제 사진도 찍어주고 바게트빵도 주고 갔어요~
우리동네 ㅇㅇㅇ교회 ㅇㅇㅇ목사님 도 만났어요!
데리러 온 백집사가 커피를 사주었어요~
학교앞 달고나 할아버지가 달고나를 굽고 계셔서 갓구운 따끈한 달고나도 샀어요~
너무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사진 = 정시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