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좌훈을 하다가 눈물 흘린 일화를 공개했다.
박지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 나서 눈물 닦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파 가운을 입은 박지연이 담겼다. 눈물이 흐르는 걸 막기 위해 눈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다. 양쪽 팔에 가득한 금색 팔찌들이 눈길을 끈다.
박지연은 "마스크 쓰고 있었더니 눈으로 연기가 바로 오더라구요"라고 사진을 설명했다. 이어 "다리 저림이 요즘 있길래 좌훈 다녀왔어요. 아침부터 뜨끈하니 시원하네요. 뜨끈한데 시원한 느낌? 나이가 먹어가나 봅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에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