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그룹 다크비(DKB)가 7개월 공백기를 기다려준 비비(팬덤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8일 첫 번째 싱글 'Rollercoaster' 다크비. 신곡 발매에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다크비를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다음은 다크비 인터뷰 일문일답.
Q. 7개월 만에 하는 컴백으로, 그동안 다크비가 가졌던 공백기 중 가장 길다. 근황이 궁금하다.
희찬- 탄탄한 춤선과 옷을 입었을 때 멋있는 핏을 위해 헬스 운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테오- 7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꾸준히 연습하고 잘 지내왔어요. 멤버들끼리 나눠서 언어 공부도 하고 있어요. (
디원-중국어 자격증을 땄거든요. 독학 만점)
준서-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래, 성대모사를 연습을 했어요. 테오 형이 연습하는 걸 봤어요.
(테오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오일남 성대모사를 했답니다^^)
Q.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지난 2020년 3월에 데뷔했다. 팬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을 것 같은데, 팬들고 무엇을 하고 싶나. 또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은가.
해리준- 팬 비비분들이랑 팬미팅, 대면 팬사인회을 자주 해서 팬분들과 좀 더 가깝게 지내고 싶습니다. 대면 팬사인회를 두 번 했는데, 너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유쿠- 팬들과 팬미팅 하고 싶고 특히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무대를 보여주는 기회가 많이 없어서 우리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요. 수록곡도 좋은 곡이 많은데 못 보여줬어요.
희찬- 어디든 불러주면 감사하고, 열심히 잘할 자신이 있어요. 저희 9명 다 매력이 다 달라서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어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나 '런닝맨' '식스센스2'에 나가고 싶어요.
Q.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유쿠-이번에는 준비기간이 살짝 길어서 비비분들도 많이 기다려주신 것 같아요. 우리도 그 만큼 더 좋은 곡을 만들기 위해 준비 많이 했어요. 기대하고 많이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어 멤버들은 서로 토스를 하며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이찬- 보고싶었
디원- 습니다. 점점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서 만날 기회가 생길 테니까 못다한 추억들 만들었으면 좋겠고
테오-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쭉 저희와 함께 재밌는 행복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해리준- 이번 앨범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진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부탁드리고 사랑 많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
지케이- 다.
준서- 오랜 기간 동안 저희 다크비를 믿고 기다려주셔서
룬- 너무 감동이고요. 매번 이렇게 기다려주시는 것에 보답하고자 늘 새롭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저희도 부단히 노력하니까
희찬- 그러니까… 비비분들 나랑 초코파이 먹을래?
('초코파이 먹을래?'를 위해 마지막 순서를 자처한 희찬… 그리고 인터뷰 끝나고 날아온 셀카 ^^)
끝으로
테오는 "4부작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첫 싱글, 준비 많이했다는 점 알아주길 바랍니다. 발전된 퍼포먼스적인 면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당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다크비는 지난 28일 첫 번째 싱글 'Rollercoaster'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고아라 기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