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레골라스…레골라스가 뭔지 아무도 모를까봐 걱정하는 아주미 #프리한닥터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은 대기실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웨이브진 그의 반묶음 머리는 판타지 영화 속 엘프들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이를 접한 몇몇 네티즌들이 레골라스를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레골라스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등장하는 요정으로, 영화판에서는 올랜도 블룸이 이를 연기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4세인 김소영은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7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같은 해 오상진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를 운영 중이다.
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