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열풍에 합류했다.
26일 오전 손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한번 입어봤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요즘 대세라는 이정재 츄리닝 오늘밤 유튜브 <손미나의 사용설명서> 에서 스페인의 할로윈과 오징어게임 코스튬 수다 떨어요~~ 편하게 얘기 들으실 분들 놀러 오세요~"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미나는 '오징어 게임' 속 참가자들이 입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벤치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뒤편에 주렁주렁 걸린 미니 잭오랜턴 소품이 할로윈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49세인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08년 프리 선언을 한 뒤로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손미나의 사용설명서'를 운영 중이다.
사진= 손미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