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노현희, 갱년기로 6kg 증가…"고지혈증+뇌졸중 전조 증상" (체크타임)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노현희가 갱년기로 인해 변화한 몸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노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51세가 된 노현희는 "갱년기가 오니까 온몸이 안 아픈 데가 없었다. 뼈가 아프다는 걸 난생 처음 알았다. 피까지도 안 좋아졌는지, 오히려 저혈압에 저혈당이었는데 고지혈증이 있다고 약 처방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외할머니가 뇌졸중으로 돌아가신 노현희는 "엄마도 증세가 있다"고 가족력을 밝혔다. 이어 "갱년기가 오고 나서 전조 증상이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왼쪽 팔다리에 힘이 빠졌다. 병원에 찾아갔더니 전조 증상이라고 입원을 권했다"고 전했다.

또 노현희는 "갱년기가 오면서 6kg이 쪘다. 원래는 뱃살이 없었는데 찌더라.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고 있는 중이다. 춤을 추니까 살도 빠지고, 오십견도 예방되고,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추천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