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한예슬·현빈과 '논스톱4' 출연…당시엔 루키였다" (집콘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종신이 '논스톱4' 시절을 회상했다.

24일 첫 방송된 tvN '집콘라이브'에는 윤종신의 홈메이드 콘서트가 그려졌다. 

윤종신과 게스트 봉태규는 과거 시트콤 '논스톱4'로 함께한 사이. 윤종신은 "2002년에 영화 '품행제로'로 만났다. 얘랑 승범이를 알고 감독이랑 봤다. 그러고 시트콤에서 만난 거다. 2004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스톱4' 앨범을 보며 "이 당시엔 다 루키였다. 한예슬, 현빈, 장근석, 이윤지, 앤디, 이영은, 윤종신"이라고 덧붙였다. 

'논스톱4' OST 작업을 직접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그는 "OST를 내가 만들었는데 예슬이 노래가 완전 떴다"며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를 언급했다. 

또한 연기가 어려웠다며 "현빈이한테 '내가 왜 화난 거야?' 그랬다"고 털어놓은 후 "감독님들한테 고마운게 윤교수가 스토리상에 굳이 안 들어가는데 출연료 챙겨주려고 대사를 하나씩 넣어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