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21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이 19일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했다.
샤롯데씨어터는 공연에 맞춰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한정판 MD가 포함된 'L패키지', 공연의 테마에 맞는 포토 티켓 및 '관객 에티켓' 영상을 준비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04년 초연 이후 누적 회차 1410회, 평균 객석 점유율 95%,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한 압도적인 흥행작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주옥 같은 넘버와 고난도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을 중심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할 예정이다.
샤롯데씨어터는 단순한 공연장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공연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이번 '지킬앤하이드' 공연에도 아크릴·폴딩 마그넷, 키링, 마스킹 테이프, 명함 케이스 등 관객들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다채로운 일반 MD 상품들이 준비됐고, 공연 기획사와 샤롯데씨어터가 공동 기획한 샤롯데 배지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공연 티켓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이뤄져 있는 L패키지는 샤롯데씨어터를 대표하는 특별한 상품이다.
공연 티켓 2장이 포함된 L패키지를 구매한 관객은 VIP룸 이용권,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2인 세트, 프로그램북 1권 또는 오페라글래스 2개 대여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지킬앤하이드' 공연의 경우 한정판 에코백도 증정 받을 수 있다. '지킬앤하이드' L패키지는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이미 상당수가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뮤지컬 전용 극장에 걸맞은 독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킬앤하이드' 공연의 차별화된 시즌을 예고하는 샤롯데씨어터는 공연장 최초로 주연 배우의 모습이 담긴 포토 티켓과 전용 봉투, 작품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공연 관람 예절을 안내하는 관객 에티켓 영상을 준비했다.
공연의 여운을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티켓은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을 통해 예매한 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샤롯데씨어터가 제작한 관객 에티켓 영상은 지정좌석제, 촬영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공연 관람 시 지켜야 할 사항들을 귀여운 '지킬앤하이드' 캐릭터들을 통해 재치있게 안내한다.
특히 '지킬앤하이드'의 주요 등장인물인 지킬, 하이드, 루시, 엠마, 주교 캐릭터들을 활용해 제작된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그 의미가 더해진다. 관객 에티켓 영상은 오직 샤롯데씨어터에서 '지킬앤하이드' 관람 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샤롯데씨어터 관계자는 "장기 공연인만큼 공연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개성 넘치는 MD상품과 특별한 영상까지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직 이번 시즌에만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관객들이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