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0 10: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커플 마사지 데이트를 즐기며 건강을 회복시켰던 '용서부부' 정용화, 서현이 이번에는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방문했다.
사실 서현은 스노보드 경험이 거의 없어 생 초보 실력이지만, 정용화는 데뷔 전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 인터넷상에 화제가 되어 일명 '스키장 훈남'이라는 별칭으로 한 때 인기몰이를 할 정도로 자칭 겸 타칭 보드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스키장을 찾은 정용화는 서현의 일일 보드 강습에 집중하여 서현의 보드 실력을 마스터시키겠다고 호언장담했고 서현은 그런 정용화를 따라 함께 의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사람의 스노보드 실력은 어떨지, 또 정용화는 서현의 스노보드 실력을 목표만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지, '용서부부의 스키장 나들이' 편은 12일 오후 5시 10분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
[사진=정용화, 서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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