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고담 어워즈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올해 개최되는 제31회 고담 어워즈 후보작을 발표했다.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에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이정재가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후보로는 에단 호크, 안야 테일러 조이 등이 포함돼 있다.
이정재는 지난 달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 역을 연기하며 극의 중심에서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이끈 바 있다.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 Profect)가 지원하는 고담어워즈는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독립영화 분야 시상식으로, 올해는 11월 29일 개최 예정이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