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인디밴드 메스그램이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빅토르 스몰스키와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The Rock Online>을 통해 색다른 협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인디씬의 공연들을 온라인 공연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온라인 공연을 통해 대중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않아도 쉽게 rock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롤링홀에서 공연하여 컬쳐브릿지 사이다로 녹화 중계하는 이번 온라인 공연에서는 메스그램의 개성 강한 음악이 현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홀로그램 스크린을 통해 독일 현지에서 촬영된 빅토르 스몰스키의 음악과 두 아티스트의 협연도 만나볼 수 있다.
메스그램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다채로운 형태를 접목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포스트하드코어 밴드다.
그들은 아시아 규모 밴드 콘테스트 ‘야마하 아시안비트’ 코리아 파이널 3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주최 ‘올스타 아티스트 페스티벌’ 대상의 실력파 밴드다.
빅토르 스몰스키는 심포닉 파워메틀 밴드 알마낙의 리더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의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해당 공연은 10월 25일부터 컬처브릿지 사이다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한 공연일에 컬처브릿지 사이다 온라이브를 통해 별도의 인증 없이 로그인만으로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The Rock Online 포스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