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살림남2' 홍성흔은 딸 화리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딸 화리와 가까워지고 싶은 아빠 홍성흔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날 홍성흔은 아침부터 화리의 방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바로 딸 화리의 엄청난 공부량과 함께 딸 화리만의 독특한 공부법을 목격했기 때문인데. 홍성흔과 달리 아내 김정임은 태연한 얼굴로 문제집을 화리 머리에 털어주는 등 책거리를 진행했다고.
이에 과연 홍성흔을 깜짝 놀라게 한 특목고생 화리의 남다른 공부법이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홍성흔은 시험이 끝난 기쁨을 나누기 위해 야심 찬 가족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지만 딸 화리는 친구들과 선약이 있다며 난처한 기색을 보였다는데.
그런 가운데 화리 친구들에게 온갖 끼와 흥을 폭발시키는 홍성흔의 모습이 포착돼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인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모으는 상황.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살림남2'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