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정정아가 아들의 갑작스러운 고열에 걱정을 드러냈다.
20일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임이가 어제 새벽 열이 40도가 넘어서 병원 갔더니 음압격리실에 격리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정아와 하임이는 병원을 방문한 모습. 아들 하임 군은 치료를 받고 곤히 잠든 모습이다. 정정아는 "다행히 코로나랑 여러가지 검사에 큰 이상이 없어서 귀가했는데 그래도 열이 38~9도 그 좋아하는 간식도 내려놓고 막대사탕도 제 손에 다시 주고 누워서 상어 가족 보면서 살짝 미소짓다 다시 눈 감고 분유는 다 토를하고 아기들 환절기 때 이런다고 하는데 다시 반성하게 되네"라며 하임 군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하임아 아프지마 내일 촬영도. 나가야 하는데 워킹맘들..이해가 가네요. 오늘 밤은 열이 좀 내리길"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정정아는 "#대신 아프고 싶다", "#내새끼 아프지마", "#일도 해야 하고 애도 걱정되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정정아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